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3일 SNS를 통해 7월 한 달간 읽은 도서 목록과 함께 독서 교육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강 교육감은 제이 맥타이와 그렉 커티스의 '학교, 이렇게 바꾼다', 남유림의 '단정한 작별',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등 3권의 책을 소개했다.
강 교육감은 '학교, 이렇게 바꾼다'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넘어 평가와 수업 그리고 교육과정 전반의 혁신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정한 작별'은 “슬픔을 통해 사람과 삶을 더욱 깊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일깨워 주었다”고 언급했다.
또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삶을 얼마나 단단하게 만드는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친절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교육감은 “책은 지식을 넘어 삶의 방향을 가르쳐 준다”며 “강원교육도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깊이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책 읽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을 바꾸고, 한 사람의 변화가 강원교육을 바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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