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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보다 시원한 태백의 여름…9일간 축제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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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보다 시원한 태백의 여름…9일간 축제 여정 마무리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물놀이, 공연, 영화를 결합한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진행됐다.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시

태백시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 일원에서 축제를 열었다.

대형 물놀이장 ‘흠뻑놀장’에서는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워터 랜덤플레이댄스를 운영했다.

▲2026 쿨 시네마 페스티벌. ⓒ태백시

개막식에는 가수 나상도, 손빈아, 씨야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레이저쇼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 한강·낙동강 유역 수계도시 예술단체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족욕체험, 한강라면, 패브릭 팔찌 만들기, AI 영화제 체험관도 운영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태백 in 갓 탤런트’, ‘JAZZ FESTA’, 전통 낙화놀이도 열렸다.

‘8090 콘서트’에는 쿨 이재훈과 채연이 출연했고 ‘워터데이앤나잇’에는 울랄라세션, DJ 박명수 등이 무대에 올랐다.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과 황지연못 일원에서는 ‘2026 쿨 시네마 페스티벌’을 병행했다.

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GV), 어린이 싱어롱쇼,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제 마지막 날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는 영화 ‘해운대’ 상영과 함께 윤제균 감독이 참여한 GV를 열었다.

백현주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은 “발원지라는 태백의 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자 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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