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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콜롬비아 메데진시와 디지털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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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콜롬비아 메데진시와 디지털 협력 확대

춘천시가 콜롬비아 메데진시와 추진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후속 협력 발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한 ODA 사업 '메데진시 디지털 역량강화 초청연수'의 마무리 단계다.

▲콜롬비아 메데진시 방문. ⓒ춘천시

춘천시는 한국의 디지털 행정과 ICT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메데진시 공무원의 디지털 정책 수립 역량을 높여 왔다.

현지 시간 기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콜롬비아를 방문한 춘천시 대표단은 페데리코 구티에레즈 메데진 시장을 면담했다.

▲콜롬비아 메데진시 방문. ⓒ춘천시

대표단은 국제협력청, 혁신기관 루타엔, ITM대학교, 주콜롬비아 대한민국대사관, KOICA 콜롬비아 사무소를 방문해 AI 기반 공공서비스와 스마트시티, 디지털 인재 양성 등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메데진시의 시민 통합 행정서비스 'Citizen360'을 꼽는다.

2024년 1차 연수 당시 참가 공무원들이 수립한 실행계획이 실제 행정서비스로 이어진 사례다.

한국의 '정부24'와 같이 행정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한다.

춘천시는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스마트시티, 디지털 인재 양성,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OICA 콜롬비아 사무소 방문. ⓒ태백시

지역 ICT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한다.

대표단은 주콜롬비아 대한민국대사관과 KOICA 콜롬비아 사무소를 방문해 현지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ODA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과 협조를 요청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Citizen360의 성공은 한국의 디지털 행정 경험이 현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KOICA 등 공공 개발협력 전문기관의 자문과 현지 동향을 바탕으로 메데진시와의 협력 모델을 다각화하고 지역 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연계될 수 있는 실질적인 후속 방안을 차근차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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