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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이 만든 옷가게…정선 화암면에 ‘반월 사랑방’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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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이 만든 옷가게…정선 화암면에 ‘반월 사랑방’ 개업

정선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 창업과 생활서비스 확충으로 연결하는 ‘2026년 정선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 2호점 ‘반월 사랑방’이 화암면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선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를 넘어 창업, 일자리,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반월 사랑방. ⓒ정선군

주민에게 필요한 업종을 발굴해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선군은 지난 6월 북평면에 1호점인 ‘숨바우식당’을 개업한 데 이어 화암면에 의류 판매점인 2호점을 선보였다.

▲반월 사랑방. ⓒ정선군

인구 1,500여 명이 거주하는 화암면은 의류 점포가 없어 주민들이 옷을 사기 위해 정선읍이나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왔다.

반월 사랑방 개업으로 주민들은 생활권 안에서 의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반월 사랑방은 의류 판매 외에도 주민들이 모여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겸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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