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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글로벌 국방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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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글로벌 국방역량 키운다!

해외선진기술연수...군사통신·방공시설·전쟁사 탐방, 미래 군 간부 실무역량 강화

▲2026학년도 해외선진기술연수’에 참가한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연수단이 나가사키 평화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국방군사계열 2학년생 15명과 인솔 교수 등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규슈 일원에서 ‘해외선진기술연수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글로벌 국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연수단은 일본의 군사통신시설과 방공시설, 전쟁사 및 산업유산 현장 탐방과 군사·안보 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군 간부에게 요구되는 국제적 시각과 현장 실무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세보에서 사세보역사관과 하리오 무선탑을 찾아 일본 해군기지의 역사와 군사통신시설의 역할을 살펴봤다. 특히 하리오 무선탑에서는 현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장거리 무선통신체계의 운용 원리와 통신기술 발전 과정을 학습하고 군 통신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나가사키 평화공원과 원폭자료관 방문해, 전쟁이 인류와 사회에 남긴 교훈을 되새기며 평화의 가치와 군인의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나가사키 방공본부 터에서는 전시 방공체계와 지휘시설의 운영 흔적을 살펴보고, 디지털뮤지엄에서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며 미래 국방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 가능성도 확인했다.

군함도에서는 근대 산업시설과 산업기술 발전 과정을 견학하며 산업화의 역사와 군수산업 발전의 배경을 이해했고, 연수 마지막 날에는 다자이후 정청 터와 미즈키 유적지를 찾아 고대 행정·방어시설의 구조와 기능을 비교하며 시대별 방어개념의 변화를 학습했다.

연수에 참가한 서준영 학생(2학년)은 “군사통신시설과 방공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설명을 들으며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군사·안보 분야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 군 간부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기병 부장 교수는 “이번 해외선진기술연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군사·안보 분야의 지식을 해외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무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국방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육군·해군·공군 및 해병대 간부 양성을 목표로 주문식 교육과 다양한 현장실습, 군부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현장교육과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국방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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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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