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복이음 AI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지속가능경영 실천사업인 '세대공감 서로ON(溫)!'의 하나로,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선배시민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생애 주기별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마지막 회기에는 AI 이미지 공모전 '나의 버킷리스트'를 열어 참여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이미지로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열린 종강식에서는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참여자들은 AI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와 이미지 제작, 사진 편집, 음악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직접 AI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시민들이 AI 기술을 어렵게만 인식하는 데서 벗어나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AI는 특정 세대만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이 배운 기술을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AI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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