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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진주목 문화예술상...진주검무 성지혜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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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진주목 문화예술상...진주검무 성지혜씨 수상

"전통무용 보존·창작·후진 양성 등 견인해 온 지역 대표적인 예술인"

사단법인 진주목문화사랑방은 '제3회 진주목 문화예술상' 수상자로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이수자인 성지혜(46) 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진주목문화사랑방은 2016년에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잊혀져 가는 지역의 정신문화를 발굴·계승하고 경제적 환경이 열악한 예술가와 단체를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장래가 촉망되는 예술가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진주목 문화예술상'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이수자인 성지혜(왼쪽에서 네번째)씨가 제3회 진주목 문화예술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히고 있다. ⓒ진주목문화사랑방

올해 제3회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성지혜 이수자는 진주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전통무용의 보존과 창작·후진 양성을 두루 견인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인이다.

성지혜 이수자는 2012년 진주검무 이수자로 선정된 이래 국립무형유산원에서 336시간에 달하는 체험교육 강사로 활동했으며 진주여중 무용예술강사와 어린이무용단 '작은 진주들'의 지도를 맡아 세대를 아우르는 전승 체계를 일선에서 이끌어 왔다.

이러한 헌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진주목문화사랑방 이상호 회장이 직접 시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수여됐다.

김상수 상임이사는 "올해는 지원자가 적어 아쉬움이 많았다"고 하면서 "각 분야에 전망 있는 훌륭한 예술인이 내년에는 좀더 많은 분야에서 지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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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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