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환급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7월 말 기준 고창군 내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567건, 2,091만 원에 달한다. 군은 이번 집중 정리 기간 동안 전체 미환급금의 80% 이상을 군민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미환급 납세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대상자의 계좌번호 등 정확한 납세자 정보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사무소와 군 공식 홈페이지, 지역 내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총동원해 미환급금 조회 및 신청 방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군청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고창군청 재무과로 직접 전화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포털 서비스인 '위택스(Wetax)'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은 물론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위택스 서비스를 통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을 미리 해두면, 향후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했을 때 별도의 계좌 확인 절차 없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아볼 수 있어 적극적인 이용이 권장된다.
홍정묵 고창군 재무과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납세자가 당연히 돌려받아야 할 소중한 재산인 만큼, 적극적인 안내와 대상자 정보 정비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하겠다”며 “환급안내문을 받으신 군민께서는 소액이라도 망설이지 마시고 환급 여부를 확인한 뒤 기한 내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 환급금을 돌받을 수 있는 권리는 행사 가능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므로, 환급 대상자라면 기간 내에 서둘러 신청해야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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