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가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 고령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의 현장 대응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양지구대 경찰관들은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고 자연스럽게 안부를 살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안전 수칙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온열질환 대처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찰은 어르신들에게 ▲기온이 가장 높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자주 수분 섭취 ▲외출 시 모자나 양산 활용 등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어지럼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신속하게 119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모양지구대 김민수 경감은 "폭염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철저한 예방"이라며 "특히 홀로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은 가족과 이웃, 그리고 경찰의 작은 관심과 안부 확인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는 앞으로도 무더위쉼터 방문과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온열질환 의심자 발견 시 신속한 보호 조치와 관계기관 연계를 이어가는 등 주민 곁에서 한발 앞선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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