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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 교통 수요 선제 대응 중장기 종합교통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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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 교통 수요 선제 대응 중장기 종합교통계획 수립 추진

경기 안양시가 급변하는 교통환경과 장래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교통정책을 아우르는 중장기 종합교통계획 수립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종합교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시장과 관련 기관 및 용역사 관계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 종합교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안양시

이번 용역은 5년 단위 법정계획인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4개 계획을 연계해 수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교통 관련 계획을 하나로 통합해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종합교통계획을 통해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비롯해 위례~과천선과 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 박달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대응 전략도 검토한다.

대중교통 환승체계 강화와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보행자 중심 도로 조성,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환경 개선 방안도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계획은 안양시 미래 교통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철도사업과 주요 거점 개발사업 등을 연계·검토해 실질적인 교통 혼잡을 줄이고 도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길은, 안양으로!(Any Way, Anyang!)’라는 시정 운영 방향 아래 안양을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일하며 삶을 채워가는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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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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