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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역 유휴공간, 장애인 일터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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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역 유휴공간, 장애인 일터로 바뀐다

공익형 네일케어 '섬섬옥수' 조성…철도공단, 장애인 일자리 확대

▲철도역 유휴공간이 장애인 일터로 탈바꿈한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유휴공간이 장애인 일터로 활용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역 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에스지레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GTX-A 수서역에 장애인 근로자가 운영하는 공익형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조성한다.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철도이용객에게는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세 기관은 역사 내 유휴공간 제공과 사업 참여기업 선정,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환경 조성, 장애인 고용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2019년부터 철도운영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대전역 등 전국 철도역에 섬섬 옥수매장 12곳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장애인 55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공단은 수서역을 시작으로 철도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은 "장애인근로자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철도이용객에게는 새로운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도시설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상생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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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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