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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공원 도심속 야간 산책길 명소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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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공원 도심속 야간 산책길 명소로 급부상

조명 459개 설치, 야간 이용 가능해져 직장인 등 이용 편의 향상

▲대구수성구, 조명 설치를 마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 야간 모습ⓒ대구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범어공원 순환산책로 조명 설치 사업'으로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함께 도심 속 건강 및 휴식지역 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2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주민들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설치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는 조명이 없어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이용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사업으로 야간에도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는 총길이 4.61km 흙길 숲길로 맨발 걷기도 가능하며, 기존 등산로와 달리 경사가 완만하고, 1시간 30분가량 걸으면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순환 구조로 조성됐다.

조명은 공원 서식 동식물을 우선 고려해 키가 낮은 진입 방지 말뚝(볼라드)형 기구 459개를 설치와, 적정 밝기 유지를 위해 기구 간격은 10m 내외로 배치했으며, 점등 시간은 일몰부터 자정까지, 오전 4시부터 일출까지며 이용 현황을 살펴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5개소를 함께 설치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이용객 안전을 강화했다. 현재 수성구 통합관제센터와 연동 작업을 진행 중이며, 8월 중 가동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예방에 나선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쉬어 갈 수 있도록 범어공원을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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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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