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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접경지역 평화농업 모색…강원도, 제3차 한반도 농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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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접경지역 평화농업 모색…강원도, 제3차 한반도 농업포럼

우상호 지사 "농업, 남북 신뢰 쌓을 가장 실질적 분야"

강원특별자치도가 12일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제3차 한반도 농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접경지역 평화농업 구상'을 주제로 접경지역 중심의 남북 농업협력 방향과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평화농업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3차 한반도 농업포럼.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접경지역인 강원도에서 열려 지역 농업 환경과 과학기술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최대 접경지역을 품은 평화의 중심이며 농업은 남북이 신뢰를 쌓고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분야"라며 "이번 포럼이 평화농업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차 한반도 농업포럼. ⓒ강원특별자치도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과학기술,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 중심의 남북 교류협력 등을 주제로 5건의 발표를 진행했다.

북한 적응 옥수수 품종 선발 연구, 기후위기 대응 남북 협력, 지방정부 차원의 새로운 남북 교류협력 방향, 고려인삼의 미래, 평화농업의 전제조건 등이 다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접경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반도 농업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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