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시, AI 활용 외국인 주민 행정민원 서비스 개발 나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시, AI 활용 외국인 주민 행정민원 서비스 개발 나선다

경기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행정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행정민원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행정민원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착수보고회와 협업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행정민원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착수보고회 기념촬영 ⓒ안산시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거브테크(GovTech) 창업기업 인공지능(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주민의 행정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외국인 지원기관, 사업 수행기관인 ㈜헬로프렌즈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계획과 실증 일정, 기관별 협업 방안 등을 공유했다.

사업의 핵심은 10만 건 이상의 외국인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한 행정민원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외국인 주민들이 행정 관련 궁금증을 보다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26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대화형 서비스인 챗봇과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복잡한 행정절차나 언어적 제약으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포용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외국인 주민이 언어의 제약 없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