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에 선출된 안도걸 위원장이 19일 지역 주요기관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 위원장은 "통합특별시당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민생정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320만 특별시민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지난 18일 김민석 당대표, 민형배 특별시장, 송형곤 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직후 "김 대표께서 시당이 특별시와 시의회 사이에서 건강한 협력과 견제를 뒷받침하는 가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며 "전남광주에서 민생정치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통합특별시당의 역할은 '민생성과 플랫폼'"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당이 주도적으로 특별시와 의회, 중앙정부와 국회를 촘촘하게 연결하겠다"며 "호남 반도체 투자 성사, 전남·광주의 화학적 통합 완성 등 지역 핵심과제 해결에 당의 정책·예산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 위원장은 19일 전남광주 지역 대학 총장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인재 양성과 호남 반도체 투자를 뒷받침할 산학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송형곤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을 예방해 집행부와의 건강한 협력·견제 관계 구축과 지역 내 갈등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저녁 시간에는 민형배 특별시장, 김대중 교육감과 만나 정례적인 당정협의체 운영을 비롯해 호남 반도체 투자, 국립의대 신설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도걸 위원장은 "지역 현안은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시당이 특별시, 의회, 교육청, 대학은 물론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 협력망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판단의 기준은 오직 320만 시민의 민생과 전남광주의 발전"이라며 "현안을 풀고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 내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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