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전남광주 광양 원도심의 문화와 예술,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국에 소개한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지난 6월 16일 광양읍을 찾아와 원도심 곳곳을 누비며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시간여행'에 나섰다.
두 배우가 광양을 방문한 것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양시가 지원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KBS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 광양편 제작을 위해서다.
부부는 유명 관광지 중심의 여행에서 탈피해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공간을 찾으며 광양의 숨은 매력을 찾고자 했다.
이들의 시간여행은 광양시민들의 오랜 쉼터이자 천연기념물 이팝나무를 안고 있는 유당공원에서 시작해 광양의 역사와 세월의 흔적을 살폈다.
이어 경전선 철도 폐선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만든 '광양예술창고'와 원도심 가옥들을 재생해 만든 '인서리01'도 찾았다.
이곳은 원도심 유휴공간을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시민들에게 문화와 쉼을 제공하는 장소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원도심에 더해진 문화예술 감성을 느낀 두 사람은 인서리 벽화마을 골목길을 걸으며 벽화속에 담긴 주민들의 정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전통시장인 광양 5일시장에 들러 장도 보고 시민들과 만나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활기찬 광양 사람들의 일상과 지역의 정서를 전국에 전하고자 했다.
여행 막판에는 광양 4대계곡을 대표하는 옥룡 동곡계곡에 올라 시원한 여름 피서지도 체험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광양 원도심 '시간여행'은 오는 22일 오전 7시 4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