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무안군이 광주 도심까지 직접 찾아가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 흥행몰이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김산 군수와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 등이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이용객들에게 축제 전단을 배부하며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올해 축제는 '갯벌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갯벌장어잡기, 운저리 바다낚시, 갯벌사운드 워킹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 과학체험, 물놀이, 문화공연, 농수특산물 판매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첫날인 29일에는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과 무안갯벌탐방다리 걷기대회도 열린다.
김산 군수는 "광주 시민들에게 세계자연유산 무안갯벌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무안을 찾아 살아있는 갯벌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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