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의 환경행정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 수준과 환경행정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배출사업장 점검률과 위반율을 비롯해 오염도 검사, 환경 관련 기술지원, 사업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함평군은 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점검률 100%를 기록하며 현장 관리체계를 충실하게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도 이번 우수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군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단순한 사후 단속에 머무르지 않고 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예방 중심의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별 환경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관련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오 군수는 "이번 성과는 행정기관의 관리뿐 아니라 지역 사업장들이 환경보전에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배출업소 관리와 현장 중심의 환경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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