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천시, '결정학계 올림픽' IUCr 2032 총회 유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천시, '결정학계 올림픽' IUCr 2032 총회 유치

인천이 세계 최고 권위의 결정학 국제학술행사인 국제결정학연합(IUCr) 총회의 2032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결정학회, 한국관광공사는 IUCr 2032 총회 개최지로 인천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UCr 2032 총회 개최지 유치 확정 기념촬영 ⓒ인천광역시

IUCr 총회는 결정학 및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술행사로 3년마다 열린다. ‘결정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UCr 2032 총회는 2032년 8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결정학을 비롯해 바이오·소재·물리·화학 등 관련 분야의 석학과 연구자, 산업계 전문가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3천 명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은 인도 뭄바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중국 상하이 등 경쟁 도시를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유치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결정학회, 한국관광공사가 유치 추진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한 결과다.

각 기관은 유치 제안서 작성과 현지 유치 마케팅, 최종 유치 제안 발표 등 전 과정에서 역할을 나눠 인천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연구·산업 기반을 알렸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국제 접근성과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인프라, 바이오·소재·첨단산업 연구 기반을 갖춘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결정학은 물질의 원자와 분자 구조를 규명하는 학문으로 바이오·의약, 신소재, 물리, 화학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다. 이에 따라 이번 총회 유치가 학술 교류뿐 아니라 송도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산학연 협력 확대와 인천 첨단산업의 국제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대 시장은 “IUCr 2032 총회 유치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학계 및 유관기관이 원팀으로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송도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천이 글로벌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