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홍천군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5번째로 관련 규칙을 제정한 성과다.
센터는 지난 6월 '홍천군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공포했다.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기술 보급 체계를 구축하려는 조치다.
지원단은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농 기술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고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등 농업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력 창구로 작동한다.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 과학기술의 보급과 확산도 이끈다.
홍천군은 26일 외부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지원단은 첫 일정으로 화촌면과 남면에서 열리는 벼 품종 비교 현장평가에 참여해 지역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 특성을 검토한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책을 연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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