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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신임 국힘 경기도당위원장 "경기도 탈환과 국민의힘 승리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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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신임 국힘 경기도당위원장 "경기도 탈환과 국민의힘 승리 이끌 것"

당협위원장 1인 1특위제·경기도당 정책연구원 신설·청년 인재 전면 배치 등 ‘당직 개편’ 추진

"경기도의 도약과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26일 경기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당원과 당협의 역할론을 통해 ‘경기도 재탈환’을 강조했다.

▲김은혜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26일 취임식에서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 위원장은 "(저는)4년 전 당의 부름을 받아 경기도지사 후보로 임하면서 경험한 도내 곳곳의 성장 정체와 도민 여러분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자와 경기도 국회의원으로 싸워 승리한 경험을 우리 모두의 미래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안보의 선봉장인 경기도를 탈환하지 못하면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은 물론, 당의 미래도 기약할 수 없다"며 "경기도의회 의원들과의 굳건한 연대로 오직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추미애 도정의 방만한 행정과 민심 이반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고, 31개 시·군 당협위원장들과는 치열한 입법투쟁과 여론전으로 경기도민을 대신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0개 당협의 결속 및 전문성과 지역 특수성의 정책 반영을 위한 동서남북 권역별 총괄위원장 체제를 기반으로 한 당직 개편안을 제시했다.

우선 당협위원장의 도당 당무 참여 확대 및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도당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당협위원장 1인 1특위’ 체제를 구축하고, ‘경기도당 정책연구원’을 신설해 31개 시·군 맞춤형 현안을 데이터로 발굴한 뒤 국회와의 연계로 지역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인재들을 도당에 전면 배치하고, 실질적인 권한도 부여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있는 모든 당원과 당협위원장들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 승리를 위한 전장의 최전선에 서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당직 개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도당 운영과 당원협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조직 정비와 외연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앞서 국힘 경기도당은 지난달 24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도당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0년 치러진 4·15 총선을 통해 성남 분당갑 지역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의원직을 사퇴한 후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 윤석열 정부 제2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2024년 4·10 총선 당시 성남분당을 지역구에 출마해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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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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