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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학기 기초학력 지원 강화…‘1:1 멘토링·두레강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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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학기 기초학력 지원 강화…‘1:1 멘토링·두레강사’ 확대

교실 안 협력수업 활성화로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북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협력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2학기 기초학력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1 멘토링’과 ‘두레강사’ 사업으로 추진된다.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성장을 함께 돕는 개별 맞춤형 지원과 교실 안 협력수업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1 멘토링’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까지 함께 살피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초등학교 74교와 중학교 26교 등 모두 100교에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멘토 간 1:1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정서 상태와 학습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별 특성과 필요에 맞춰 정서·학습 지원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 자신감 회복을 돕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레강사’는 교사와 협력강사가 함께 수업하는 ‘1수업 2교사제’ 형태의 협력강사 지원 사업이다. 교사와 협력강사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함께 살피면서 수업 중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해 학습결손이 누적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공모를 통해 125교를 두레강사 운영교로 선정해 예산을 지원했다. 이후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추가 수요를 반영해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2학기에는 기존 운영교 47교에 예산을 추가 지원하는 동시에 25교를 신규 지정해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교사와 협력강사가 교실 안에서 학생의 학습 과정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제공하는 협력수업을 활성화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의 교육적 책무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학습 수준뿐만 아니라 정서와 관계까지 함께 살피는 세심한 접근이 중요하다”며 “1:1 멘토링과 두레강사를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제공하고, 교실 안 협력수업을 활성화해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협력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2학기 기초학력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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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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