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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폭염에 호우주의보…28일에도 최대 60㎜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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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폭염에 호우주의보…28일에도 최대 60㎜ 예보

비 그치면 습도 높은 무더위 이어져…도심·해안 중심 열대야도 지속

27일 전남광주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데 이어, 광주 동부·서부, 담양군에 호우주의보도 잇따라 발효돼 최대 60mm의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광주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60mm로 관측됐으며, 오후 4시 50분 기준으로 광주 광산구에는 49.0mm, 광주 북구 과학기술원 48.5mm, 담양군 봉산면 지역에는 30.0mm, 해남군 산이면 지역에는 29.1mm의 비가 관측됐다.

▲20일 서울 광화문광장 부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남해안에서 시작돼 전남광주로 점차 확대된 비는 이날 자정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도 오전 3시부터 자정 사이 전남광주 지역에 최대 60mm의 비가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아침최저기온 25도, 낮최고기온은 31도로 관측됐으며 당분간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날 예정이다.

28일 전남광주 주요지역 최고기온은 ▲광주 31도 ▲나주 31도 ▲영광 31도 ▲영암 31도 ▲담양 30도 ▲장성 3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급류에 각별의 유의해야 한다"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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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석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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