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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너부대마을·오산 궐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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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너부대마을·오산 궐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착공

경기도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광명시 너부대마을 ‘행복주택 및 어울림센터’와 오산시 궐동 ‘어울문화센터’가 지난 28일 본격 착공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광명 너부대마을에는 행복주택 170호와 문화·창업·생활 기능을 갖춘 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오산 궐동 어울문화센터에는 육아돌봄터와 운동시설, 공유텃밭, 주차장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들어선다.

▲광명 너부대마을 행복주택·어울림센터 ⓒ경기도

광명 너부대마을 도시재생사업은 도와 광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상습 침수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밀집지역과 국·공유지를 정비하고 공공주택과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2022년 9월 1단계 사업으로 원주민의 임시 거주를 위한 순환주택 70호를 준공했다. 이후 원주민 이주와 기존 건축물 철거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이번에 2단계 사업인 행복주택 170호와 어울림센터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준공은 2028년 12월을 목표로 한다.

행복주택과 함께 건립되는 어울림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장과 창업지원공간, 주민 커뮤니티시설, 시립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연계한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산시 궐동 어울문화센터 ⓒ경기도

오산시 궐동 어울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의 주민공동시설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 내 부족한 주차시설을 비롯해 육아돌봄터, 운동시설, 공유텃밭 등이 조성된다.

준공 후에는 주민 공모사업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병문 도 도시재생과장은 “광명에는 공공주택과 문화·창업 공간을, 오산에는 돌봄·운동·주차시설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기능을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담았다”며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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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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