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지원으로 추진된 안전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안전현장에 투입될 전문인력 42명이 배출됐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행안전 도우미 및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행자 보호와 산업현장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 분야 취업과 지역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안전 도우미 과정에서는 보령경찰서 현직 경찰관이 교통 수신호의 법적 의미와 올바른 수신호 방법 등을 교육했다.
안전전문감시원 과정에는 대한산업안전교육원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자·밀폐감시자 직무와 타워크레인 신호법, 무전기 교신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보행자 사고사례 분석과 교통약자 안내 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등 비상상황 대응 훈련도 병행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한 탄소중립·친환경 인식개선 교육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수료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실무능력을 활용해 안전 분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수료생들이 현장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안전 분야 취업에 성공하길 기대한다"며 "보령을 비롯해 태안·서산 등 충남지역 수요에 맞춘 안전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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