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다양한 정책 개선 의견을 듣기 위한 의정모니터를 새롭게 모집한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11일까지 ‘제7기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의정모니터는 시민과 의회를 잇는 역할을 맡아 앞으로 2년간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 조례 제·개정에 필요한 의견 등을 제안하게 된다. 인천시 주요 시책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55명 이내이며,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다.
의정모니터가 제안한 의견은 인천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시정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제안 내용에 따라 3만~1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된다.
인천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지난 13년간 모두 1378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53건은 우수 제안으로 선정돼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작은 불편과 개선 의견이 인천의 정책과 제도를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인천의 더 나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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