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 28일 열린 ‘2026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엄기례 씨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양평군민대상에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2명, 효행·선행·청렴봉사·지역사회발전 부문 3명 등 모두 5명이 후보로 추천됐다.
양평군은 후보자들의 주요 공적에 대한 군민 의견을 조회하고 현지 확인조사를 진행하는 등 공적 사실과 지역사회 평가를 확인한 뒤 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엄기례 씨는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평장로교회에 3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양평군장학재단에도 2016년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1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군민을 발굴하고 그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선행·청렴봉사·지역사회발전 부문은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수상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수상자 없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53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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