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전 폭염 구급출동 35건…소방본부, 9월 말까지 대응체계 가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전 폭염 구급출동 35건…소방본부, 9월 말까지 대응체계 가동

7~8월 26건 집중·야외근로자 등 피해…폭염경보 시 27개 안전센터 취약지역 순찰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포스터 ⓒ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가 9월까지 이어질 수 있는 폭염과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운영한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지역 폭염 관련 구급출동은 모두 3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8월에만 26건이 집중됐다. 온열질환자는 주로 도로·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야외근로자와 한낮에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던 시민들에게서 발생했다.

이에 대전지역 5개 소방서는 119구급대와 펌뷸런스 출동태세를 정비하고 폭염 대응 장비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5개 소방서 산하 27개 119안전센터의 펌뷸런스를 활용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장과 논·밭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을 하루 한 차례 순찰한다.

모든 구급차에는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이온음료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상시 비치하고 24시간 출동체계를 유지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환자 상태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방침이다.

이준서 대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폭염이 9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