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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재욱 의원 "LH 분리 절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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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재욱 의원 "LH 분리 절대 불가"

"경남도·진주시·지역 정치권이 여야 떠나 한목소리로 대응해야"

정재욱 경남도의원(진주1)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개 공사 분리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정 의원은 "LH는 단순히 본사 소재지만 진주에 있는 기관이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주 혁신도시의 성장과 함께해 온 존재이다"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적 아래 진주로 이전한 기관을 다시 조직개편을 이유로 쪼개고 그 과정에서 본사나 인력까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면 정부 스스로 균형발전의 성과를 허무는 일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LH를 두 개 공사로 나눈다면 모두 진주에 본사를 두는 것이 마땅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즉 본사는 물론 주요 조직과 기능· 인력의 타 지역 이전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것.

▲정재욱(진주1)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정 의원은 "지역사회가 줄곧 우려한 LH의 분리 문제가 결국 현실이 됐다"며 "이제는 분리 과정에서 본사와 주요 조직·인력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욱 의원은 "앞으로 이어질 LH 개편 과정을 철저히 살펴 진주 본사의 기능과 인력을 지켜내는 한편 진주 혁신도시의 기능 확대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경남도·진주시·지역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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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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