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석맞이 할인전'을 가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총 93개 업체가 참여해 358개 품목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들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제로페이 결제 혜택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양구 유통마케팅팀장은 "할인전에서는 하동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해 추석 선물과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상품들이 마련된다"며 "주요 품목으로는 한우·배·차(茶)류·재첩한과·장류 등 농특산물은 물론 육아용품과 케이블카 이용권 등 다양한 생활과 관광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허 팀장은 또 "행사는 하동군 금남면에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하동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별천지하동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하동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농특산물 구매와 지역 관광을 연계해 추석 연휴 하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허 팀장은 "가족과 친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5만 원·7만 원·10만 원대의 다양한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고 하면서 "군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의 유통·판매를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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