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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도시 '국제학교 설립' 준비"…새만금개발공사, 호주 명문 사립고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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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도시 '국제학교 설립' 준비"…새만금개발공사, 호주 명문 사립고와 '협약'

멜버른 위치 헤일리버리 방문 상호 논의

새만금 수변도시에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다각적인 사전 준비 노력이 진행형이다.

7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에 따르면 사흘 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헤일리버리(Haileybury)를 방문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제교육 경쟁력 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일리버리'는 호주의 사립학교 중에서도 인지도와 규모가 큰 명문학교에 속한다.

▲7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에 따르면 사흘 전에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헤일리버리(Haileybury)를 방문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제교육 경쟁력 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공사

이번 협약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국제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호주의 국제교육 역량 공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및 운영 △수변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이다.

공사 방문단은 협약 체결에 앞서 헤일리버리의 시티 캠퍼스 등을 돌며 도심형 수직 캠퍼스와 교외형 종합 캠퍼스의 교육시설 및 학교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공사는 헤일리버리 이사회 구성원들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 개발사업과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현황, 외국교육기관 유치계획 등을 소개했다.

헤일리버리 측은 새만금의 개발 규모와 스마트 수변도시의 비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향후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후속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향과 함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위해 새만금 사업지역 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경균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호주의 우수한 국제교육 경험과 역량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현지 이사회가 새만금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이번 협력을 계기로 수변도시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보다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헤일리버리와 실무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국내·외 우수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수변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892년 설립된 헤일리버리는 멜버른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톈진에 학교를 설립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국제교육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해 온 호주의 대표적인 사립학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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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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