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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 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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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 발전상' 수상

경기 부천시가 민·관·학 협력과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건강도시 정책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최근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에서 열린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제11차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도시상 수상자 단체 사진 ⓒ부천시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은 2003년 설립된 서태평양 지역 건강도시 네트워크로, 회원 도시 간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도시 발전상은 회원 도시의 우수한 건강도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수여된다.

부천시는 2017년 AFHC 가입 이후 회원 도시들과 교류하며 건강도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왔다. 특히 건강을 특정 부서에 국한된 업무가 아닌 시정 전반에서 함께 추진해야 할 가치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력과 시민·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의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체계를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보건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건강의 개념을 도시정책 전반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FHC 회원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천의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건강도시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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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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