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로 김지용 전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10월 2일 출범하는 중수청은 검찰청의 수사 기능을 맡아 7대 주요 범죄(부패·경제·방위 사업·마약·내란 및 외환·사이버범죄·법왜곡죄)를 직접 수사한다.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4일 김 전 차장검사와 김관정 전 수원고검장, 이재명 정부 특별검사팀 출신인 문홍주 전 부장판사와 이윤제 명지대 법학과 교수 등 4명을 중수청장 후보자로 윤 장관에게 추천했다.
윤 장관이 최종 후보로 임명 제청한 김 전 차장검사를 이 대통령이 지명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중수청장에 임명된다.
김지용 전 검사장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후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김 전 검사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2020년 8월 검사장급인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승진했다. 춘천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역임한 후 2023년 9월 검찰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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