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푸드·라이프스타일 분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타진
경북 포항지역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확대에 나섰다.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브랜드 EXPO 2026(MEGA-US)’에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K-뷰티와 푸드, AI·테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포항TP는 포항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 뒤 전시 부스 운영과 통역, 홍보자료 제작, 바이어 매칭 및 상담, 투자 IR 등을 지원했다.
전시회 이후에도 현지 바이어와의 후속 상담과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포항기업들은 바이오·헬스케어, 친환경 조선, 기능성 식품, 첨단소재, 환경솔루션 등 분야별 제품과 기술을 현지에 소개했다.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베트남 시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수출 및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포항TP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후속 비즈니스 발굴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지역기업이 해외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부터 바이어 매칭, 후속 협력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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