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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지원에 최선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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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지원에 최선 다한다

행복청, 신속한 청사 건립, 종합 이주 지원 대책 추진, 관계 부처 협력 체계 구축 등 계획 마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지원대책을 밝혔다 ⓒ행복청

정부가 지난 3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신규 이전 대상 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원활한 안착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행복청은 이전기관 등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청사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신청사 건립의 경우 이전기관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 적정 용지를 확보하고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기획처 및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를 위해 행복도시 내 청사용지 총 64만㎡ 중 미사용 9만여㎡와 용도 미확정 유보지 148만여㎡, 미공급 용지(상가 등) 중 청사용지로 변경이 가능한 용지 30만여㎡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7년 중 이전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신청사 건립 시점까지 최적의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건물 등을 활용해 최적의 업무 공간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 등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전 기관의 공무원과 가족들의 이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행복청-세종시-LH 등으로 구성된 ‘중앙행정기관 이전 지원 협의체(가칭)’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안정적 주택공급, 교통망 확충, 교육·문화·복지 등 종합 이주지원 대책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전 기관이 차질 없이 안착하고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기관 등과 적극 협의하여 청사 건립부터 이주지원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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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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