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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강원도의원 "결산서 따로, 설명서 따로…신뢰성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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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강원도의원 "결산서 따로, 설명서 따로…신뢰성 떨어진다"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춘천5)이 강원도 문화체육국 결산 자료가 엉터리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정재웅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문화체육국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동일 사업의 집행잔액 발생 사유가 결산자료마다 서로 다르게 기재된 문제를 질타했다.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화예술과 소관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사업은 8,900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결산서에는 잔액 사유가 전액 ‘낙찰차액’으로 기재됐으나 사업별 설명자료에는 ‘지출잔액’으로 다르게 표기됐다.

체육과 소관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업도 마찬가지였다.

결산서에는 집행잔액 1억 6,985만여 원 전액이 ‘지출잔액’으로 분류된 반면 설명자료에는 ‘계획변경 등 집행사유 미발생’과 ‘지출잔액’으로 나뉘어 기재됐다.

정 의원은 단순 표기 오류를 넘어 결산자료 전체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도 전체 사업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정확한 자료를 재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정재웅 의원은 “집행잔액 발생 원인에 따라 잔액 처리 방향과 책임 소재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기본적인 자료조차 서로 다르다면 의회가 무엇을 믿고 심사하겠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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