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와 손잡고 청정 완도 전복 소비 촉진에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김신 완도군수는 전날 롯데마트 광주월드컵점을 찾아 전복 판매 동향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현장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 침체와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가를 돕고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완도 전복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완도 전복이 포함된 추석 명절 선물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원구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오는 10월 말까지 수도권 주요 자치구 및 자매결연 도시를 순회하며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이어간다.
지자체장의 현장 세일즈와 대형마트 연계 판촉이 단순 명절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대도시 유통 판로 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김신 완도군수는 "전복은 영양이 풍부해 명절 선물로 으뜸"이라며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가를 위해 이번 추석 선물로 완도 전복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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