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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으로 들어온 바다…삼척 맹방초, 해양·워터 레포츠 특화 교육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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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으로 들어온 바다…삼척 맹방초, 해양·워터 레포츠 특화 교육 첫발

삼척 맹방초등학교가 재학생과 지역 유아 등 200여 명과 함께 해양·워터 레포츠 축제를 열었다.

맹방초등학교(교장 김혜경)는 9일 학교 운동장에서 '9.9. 데이 해양 워터페스티벌'을 열고 다채로운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9. 데이 해양 워터페스티벌. ⓒ맹방초등학교

이번 행사는 학년별 해양레포츠 전문과정 체험을 마치고 여는 피날레 행사다.

바다와 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레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연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학교 측은 이번 축제를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양·워터 레포츠 특화 학교'라는 자체 교육 브랜드를 확장하는 출발점으로 활용한다.

행사에는 재학생을 포함해 인근 유치원 7세 아동 등 외부 초청 인원 150여 명이 합류했다.

현장에는 메인 워터존, 안전 체험, 카누 체험, 로잉 머신 체험, 학교 자체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차려 참가자들을 맞았다.

메인 워터존은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로 꾸몄다.

▲9.9. 데이 해양 워터페스티벌. ⓒ맹방초등학교

교원과 전담 진행요원이 현장에 배치돼 안전한 물놀이를 도왔다.

안전 체험 부스에서는 119 소방대가 직접 참여해 소방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도했다.

카누 체험은 인근 근덕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했다.

중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카누 탑승과 조작법을 안내하며 유·초·중학교를 잇는 지역 연계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맹방초 학부모회는 먹거리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김혜경 교장은 "지역의 바다와 물이라는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작지만 특별한 학교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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