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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서 청소년 240명 'AI·로봇' 실력 겨뤄…로보틱스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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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서 청소년 240명 'AI·로봇' 실력 겨뤄…로보틱스 챌린지

초·중·고생 재난구조·달기지 등 미래사회 미션 수행…우수팀 본선·전문가 멘토링 연계

▲ '2026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예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남서울대학교

남서울대학교에서 초·중·고교생 240여 명이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을 활용해 미래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로보틱스 경진대회가 열렸다.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5~6일 교내 지식정보관에서 '2026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별 미래교육자원과 대학 인프라를 연계한 '초광역 미래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현대오토에버,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이 참여해 공공기관·대학·기업 간 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단순한 로봇 경기를 넘어 기초 교육과 엔지니어링 미션, 챌린지를 연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로봇의 구조와 작동 원리, 센서 제어, 프로그래밍 기초 등을 배운 뒤 팀별로 전략을 세워 실제 미션을 수행했다. 로봇을 처음 접하는 학생도 교육부터 경진대회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부 약 120명은 '산불구조 로보틱스 챌린지', 중등부 약 100명은 '루나 그리드 챌린지', 고등부 약 20명은 'AI 재난대응 챌린지'에 각각 참가했다.

달기지 에너지 공급과 재난 상황의 에너지 인프라 대응, 산불 구조 등 미래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AI와 로봇 기술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예선 우수팀에는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진출팀에는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남서울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학의 교육·시설 인프라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미래교육 프로그램, 기업의 기술 역량을 연계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청소년의 미래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서울대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와 로봇기술을 직접 활용해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보는 실전형 미래교육의 장"이라며 "공공기관·대학·기업의 자원을 연결한 지속가능한 초광역 미래교육 협력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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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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