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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학부생 연구, KCI 등재 학술지 게재…K-팝 아이돌 세대·마케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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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학부생 연구, KCI 등재 학술지 게재…K-팝 아이돌 세대·마케팅 분석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생 3명 수업 프로젝트 논문으로 발전…4·5세대 구분 새 분석틀 제시

▲왼쪽부터 김하진, 박예슬, 추효진 학생 ⓒ프레시안 DB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들이 수업에서 시작한 연구프로젝트를 학술논문으로 발전시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명대는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 김하진·박예슬·추효진 학생과 이동수 지도교수가 수행한 연구가 한국콘텐츠산업학회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K-POP4·5세대 아이돌의 세대 구분과 마케팅 전략에 관한 혼합 연구'다.

이번 연구는 2025학년도 1학기 '문화예술기획' 교과목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이후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분석을 심화해 학술논문으로 완성했다.

연구팀은 K-팝 고관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재무 데이터를 결합한 혼합 연구 방법론을 적용해 4·5세대 아이돌의 세대구분을 분석했다.

특히 아이돌 세대를 데뷔 시기 등 단순한 연대기적 기준으로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문화적 맥락', '콘셉트 및 서사 전략', '마케팅 및 글로벌 전략' 등 3가지 분석 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K-팝 산업 변화와 대중이 인식하는 세대구분을 객관적인 데이터와 설문 결과를 토대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

김하진 학생은 "수업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학술적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고 말했다. 박예슬·추효진 학생도 데이터와 설문을 활용해 K-팝 산업의 변화와 대중의 인식을 분석한 경험에 의미를 부여했다.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은 공연과 전시, 축제 등 문화예술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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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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