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들이 수업에서 시작한 연구프로젝트를 학술논문으로 발전시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명대는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 김하진·박예슬·추효진 학생과 이동수 지도교수가 수행한 연구가 한국콘텐츠산업학회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K-POP4·5세대 아이돌의 세대 구분과 마케팅 전략에 관한 혼합 연구'다.
이번 연구는 2025학년도 1학기 '문화예술기획' 교과목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이후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분석을 심화해 학술논문으로 완성했다.
연구팀은 K-팝 고관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재무 데이터를 결합한 혼합 연구 방법론을 적용해 4·5세대 아이돌의 세대구분을 분석했다.
특히 아이돌 세대를 데뷔 시기 등 단순한 연대기적 기준으로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문화적 맥락', '콘셉트 및 서사 전략', '마케팅 및 글로벌 전략' 등 3가지 분석 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K-팝 산업 변화와 대중이 인식하는 세대구분을 객관적인 데이터와 설문 결과를 토대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
김하진 학생은 "수업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학술적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고 말했다. 박예슬·추효진 학생도 데이터와 설문을 활용해 K-팝 산업의 변화와 대중의 인식을 분석한 경험에 의미를 부여했다.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은 공연과 전시, 축제 등 문화예술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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