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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AI 첨단바이오제조' 초광역 인재양성 주관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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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AI 첨단바이오제조' 초광역 인재양성 주관대학 선정

건양대·계명대·아주대·유한대와 컨소시엄…2030년까지 융합인재 2600명 양성

▲단국대학교 상징탑 ⓒ프레시안 DB

단국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첨단 바이오제조를 결합한 초광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단국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 성장인재 양성체계(ANCHOR)' 초광역 성장엔진인재 육성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6개 초광역 인재양성 모델이 선정됐으며 모델별로 지방비를 포함해 4년간 최대 720억원이 지원된다.

단국대 컨소시엄에는 건양대와 계명대, 아주대, 유한대가 참여하며 충남도가 주관 지방정부를 맡는다.

컨소시엄은 충남의 공정개발·제조싫증 역량과 경기의 AI·데이터, 대구의 임상싫증 역량을 연계해 'AI 기반 첨단 바이오 제조' 분야의 전주기 인공지능전환(AX)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은 단국대가 초광역 공동교육의 중심 역할을 맡고 참여 대학들이 각자의 특화 분야를 담당하는 '허브 앤드 스포크(Hub & Spoke)'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 간 교과목과 교수진을 공유하고 실험·실습 시설과 연구 장비, 기업 연계 자원을 공동 활용해 지역과 대학의 경계를 넘어선 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분야 융합인재 2600명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학부 공동교과목 61개와 대학원 심화 교과목 9개 등 총 70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디그리와 부전공, 복수전공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산업계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유한양행과 종근당, 다산제약, 메가젠임플란트, 세신정밀, 에스디바이오센서,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8개 기업·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 기업·기관은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기업문제해결형 프로젝트(AX-PBL),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는 물론 창업과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가 축적해온 바이오헬스 교육·연구 역량과 초광역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분야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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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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