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한다.
횡성군은 그동안 횡성루지체험장, 횡성호수길, 풍수원유물전시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등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관광상품권을 발행했다.
11일부터는 횡성시네마와 병지방 캠핑장으로 발행처를 늘렸다.
관광객 체류와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관광상품권은 관광 시설 이용 비용 일부를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횡성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횡성군은 올해 발행처 2곳 확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사업 범위를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지에 머물며 소비하는 환경을 조성해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이 횡성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확대했다"며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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