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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이 원주에 재투자…단정바이오·이화피엔씨, 총 19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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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이 원주에 재투자…단정바이오·이화피엔씨, 총 196억 원

25명 신규 고용·생산 기반 확충…문막반계산단, 13년 만에 '완판'

원주시가 지역에서 성장해 온 강소기업 두 곳과 총 196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냈다.

원주시는 11일 오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구자열 원주시장,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의수 (주)단정바이오 대표이사, 이종남 (주)이화피엔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열었다.

▲투자협약식. ⓒ원주시

이번 협약으로 단정바이오와 이화피엔씨는 원주에 생산·연구시설을 확충하고자 총 196억 원을 투자하고 25명을 신규 고용한다.

원주에서 본사와 생산시설을 운영해 온 두 기업이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성장 기반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는 천연물 기반 화장품·식품·의약품 원료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300여 개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며 원료 표준화부터 효능 평가까지 자체 연구개발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단정바이오는 반려동물 치매 진단키트 및 기능성 사료 첨가물 개발 연구·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8,204㎡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새로 채용한다.

문막읍에 본사를 둔 이화피엔씨는 1972년 설립 후 50여 년간 화장품 패키징 분야를 지켜온 전문기업이다.

금형 개발부터 사출성형, 후가공, 인쇄, 조립까지 일괄 생산체계를 갖추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화피엔씨는 인젝션 브로우 사업 설비를 확대해 생산 능력을 키우고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7,524㎡ 부지에 96억 원을 투입하고 15명을 추가 고용한다.

▲투자협약식. ⓒ원주시

이번 협약으로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는 2013년 준공 이후 13년 만에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원주시는 기업 투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투자 유치를 지속해 온 결실로 분석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성장한 강소기업들이 다시 지역에 투자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기업이 원주를 키우는 선순환이 이어지도록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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