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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데이터·바이오·인재 묶어 AI 미래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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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데이터·바이오·인재 묶어 AI 미래도시 만든다"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포럼’…춘천시, 6대 거점 잇는 미래산업 전략 제시

춘천시가 데이터, 에너지, 바이오, 인재를 연결해 첨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춘천형 미래산업 전략’을 구상했다.

춘천시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AI·데이터·바이오 중심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포럼’. ⓒ춘천시

포럼은 기술 변화 속에서 춘천이 축적해 온 데이터 인프라와 바이오 산업 기반을 활용해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조발표에서 AI와 바이오를 핵심 축으로 세우고 데이터·에너지·바이오·인재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결합하는 구상을 밝혔다.

소양강 수열에너지와 전력 인프라를 AI 데이터산업에 연계하고 기존 바이오 역량에 AI를 접목해 디지털 헬스케어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포럼’.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혁신지구, 거두일반산업단지, 캠퍼스혁신파크 등 춘천 내 6대 거점사업을 연계해 기업·연구기관·대학·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도 다지기로 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은 데이터 인프라와 바이오산업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AI, 바이오, 데이터와 에너지, 연구와 인재를 묶어 춘천을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포럼’. ⓒ춘천시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미래 AI 도시, 디지털 헬스케어, 춘천형 팹리스 산업 육성 방안을 다뤘다.

미래 AI 도시 분야에서는 춘천이 데이터센터 운영·활용, AI 실증, 인재 양성을 맡는 거점으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의료서비스 효율화와 지역 내 실증 가능성을 다뤘으며, 팹리스 분야에서는 강원대 반도체공동연구소 등을 활용한 설계·테스트 중심의 AI·의료 반도체 생태계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춘천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제언을 미래산업 정책에 반영해 지역 산업·연구·인재 역량을 하나로 잇는 생태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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