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정선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년 추석맞이 서로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서로장터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상생 직거래장터다.
정선군은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서로장터에서는 7개 농가 및 가공업체가 4일간 약 9,2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5월 서울숲에서 열린 상반기 서로장터에서도 정선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추석맞이 서로장터에는 대지약초, 정나눔, 농업회사법인 ㈜서림농원 등 3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건나물, 더덕, 수리취떡, 명이김, 명이절임 등 정선을 대표하는 4개 품목군 총 17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여 추석을 앞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최승준 정선군수는 행사 첫날인 15일 서울특별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서로장터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의 도농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환 정선군 유통축산과장은 "지난 서로장터에서 정선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청정 정선의 우수한 먹거리를 널리 알려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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