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시선이 바뀌면 사물도 숨을 쉰다…속초서 열린 나희덕의 인문학 시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시선이 바뀌면 사물도 숨을 쉰다…속초서 열린 나희덕의 인문학 시간

속초교육문화관이 지난 12일 문우당서림에서 2026년 네 번째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시집 뿌리에게, 파일명 서정시, 시와 물질 등을 펴낸 나희덕 시인을 초청해 시와 물질, 생명을 주제로 진행했다.

▲2026년 네 번째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속초교육문화관

나희덕 시인은 물질과 생명의 구분에 질문을 던지며 자연과학적 사유와 시를 연결해 관계를 풀어냈다.

시집 '시와 물질' 속 작품을 바탕으로 사물과 타자를 새롭게 바라보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 역할을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던 물질, 생명, 시를 함께 연결해 생각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평소 무심히 지나친 사물과 생명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익숙한 사물과 생명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주변의 다양한 존재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어지는 인문학 시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31일 이인아 교수를 초청해 '뇌가 바뀌면 내가 바뀐다'를 주제로 다섯 번째 인문학 강연을 이어간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