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5일 승객과 승무원 500여 명을 태운 초호화 레지던스형 크루즈선 더 월드호가 속초항에 처음 입항한다고 밝혔다.
더 월드는 승객이 객실을 직접 소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초호화 레지던스 크루즈선이다.
올해 속초항에 들어오는 4번째 크루즈이자 초호화 레지던스선의 속초항 기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월드호는 15일 오전 9시에 입항해 속초항 최초로 2박 3일간 머무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첫 입항을 기념해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승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관광 안내, 셔틀버스 제공 등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승객과 승무원은 2박 3일 동안 속초 중앙시장, 아바이마을, 고성 DMZ 박물관, 양양 낙산사, 강릉 커피거리 등 도내 주요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장기체류형·고부가가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크루즈 관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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