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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줍고 보드에 그림 그려요" 140여 명의 양양 친환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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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줍고 보드에 그림 그려요" 140여 명의 양양 친환경 여행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13일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청정강원, 미래의 바다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객과 지역활동가 등 140여 명이 참가해 양양의 바다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 방식을 경험했다.

▲'청정강원, 미래의 바다를 그리다'. ⓒ강원관광재단

이번 행사는 양양의 관광자원을 즐기는 여행에 환경과 지역 가치를 더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죽도해변, 낙산사, 휴휴암 등을 둘러보고 해변 환경정화와 폐서핑보드 새활용 체험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죽도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해변을 가꿨다.

이어 사용하지 않는 폐서핑보드에 강원의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을 체험했다.

완성된 서핑보드 작품은 현장에 전시해 다음 여행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텀블러 활용 등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행지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머문 공간을 정돈하는 등 여행자가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독려했다.

▲'청정강원, 미래의 바다를 그리다'. ⓒ강원관광재단

이번 행사는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 자연과 환경적 가치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강원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여행의 즐거움에 환경과 지역 가치를 더한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관광지 방문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양양 바다와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관광객이 강원을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가치를 발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행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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