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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실련 36년 '유리천장' 깼다…첫 여성 사무처장에 장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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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실련 36년 '유리천장' 깼다…첫 여성 사무처장에 장수일

교육·시민운동 20년 '실무 전문가'…"시민 삶 속에서 답 찾는 활동 펼칠 것"

▲장수일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신임 사무처장 프로필 사진ⓒ광주경실련

광주 지역시민단체인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광주경실련)이 창립 36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사무처장을 맞았다.

광주경실련은 교육현장과 시민사회에서 20년 이상 활동해온 실무형 전문가인 장수일씨를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경실련에 따르면 장 신임 사무처장은 스포츠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강의와 유아교육사업을 10년 이상 운영했다. YMCA, YWCA , (사)인재육성아카데미 등 시민사회단체에서 20년 넘게 꾸준히 활동해온 베테랑이다.

광주경실련 내부에서 사무부장과 사무국장을 거치며 조직운영과 현장 실무 경험을 두루 쌓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단체는 36년 단체 역사상 첫 여성 사무처장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오랜 기간 다져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수일 신임 사무처장은 "교육현장과 시민사회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충실히 대변하겠다"며 "지난 36년간 불공정과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광주경실련의 창립정신을 이어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시민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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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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