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청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청년 5명을 ‘제8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상은 2019년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이후 매년 청년의 날을 맞아 수여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 방새린 ㈜빵스컴퍼니 대표 △사회복지봉사 부문 이혜림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팀장 △문화예술체육 부문 이창용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선수 △미래혁신 부문 고영석 ㈜다날투자파트너스 투자육성팀장과 박정호 노무법인 디오 대표 등이다. 미래혁신 부문은 공동수상으로 결정됐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방새린 대표는 온라인 통합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역 상권과 명소를 알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운영하며 지역 홍보와 발전에 힘을 보탰다.
사회복지봉사 부문의 이혜림 팀장은 생태·환경교육과 재능나눔, 환경보전, 섬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청년들의 공익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봉사 기반을 만드는 한편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도 기여했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에서는 이창용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 선수는 2023년부터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의 주장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했고, 2024년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각종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구단의 역할을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혁신 부문 공동수상자인 고영석 팀장은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를 운용하고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왔다. 청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신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창업 활성화에도 힘썼다.
박정호 대표는 청년노무사연합회 대표로서 청년노무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청년 노동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년참여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년 네트워크와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안양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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